쌀과 소금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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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집필 배경
- 3. 줄거리
- 3.1. 1부: 허무에 눈뜨다 (Awake to Emptiness)
- 3.2. 2부: 마음속의 성지순례 (The Haj in the Heart)
- 3.3. 3부: 대양 대륙 (Ocean Continents)
- 3.4. 4부: 연금술사 (The Alchemist)
- 3.5. 5부: 날실과 씨실 (Warp and Weft)
- 3.6. 6부: 강 과부 (Widow Kang)
- 3.7. 7부: 위대한 진보의 시대 (The Age of Great Progress)
- 3.8. 8부: 아수라의 전쟁 (War of the Asuras)
- 3.9. 9부: 엔사라 (Nsara)
- 3.10. 10부: 첫 해들 (The First Years)
- 4. 주제 및 스타일
- 5. 대체 역사
- 6. 출판 및 평가
- 7. 한국적 관점 (별도 추가)
- 참조
1. 개요
《쌀과 소금의 시대》는 킴 스탠리 로빈슨의 대체 역사 SF 소설로, 1405년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의 대부분이 사망한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 소설은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는 서로 다른 시대와 장소에서 환생하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역사를 탐구한다. 소설은 역사, 과학,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유토피아적 요소와 사회사적 접근 방식을 통해 역사의 흐름과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다. 2002년에 출판되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로커스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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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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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The Years of Rice and Salt |
저자 | 킴 스탠리 로빈슨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장르 | 대체 역사 소설 |
출판사 | Bantam Books (미국) |
출판일 | 2002년 3월 |
미디어 유형 | 인쇄 (하드백 & 페이퍼백) |
쪽수 | 660쪽 |
수상 | 로커스상 최고 SF 소설 (2003년) |
ISBN | 0-553-10920-0 |
OCLC | 47894803 |
한국어판 정보 | |
한국어 제목 | 쌀과 소금의 시대 |
번역가 | 박종윤 |
출판사 | 열림원 |
한국어 출판일 | 2007년 4월 27일 |
쪽수 | 704쪽 |
ISBN | 9788970635477 |
2. 집필 배경
킴 스탠리 로빈슨은 2002년 《쌀과 소금의 시대》를 출판할 당시 49세였으며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에 거주하고 있었다.[1] 그는 1970년대부터 이 작품의 기본 설정을 구상하고, 중국과 불교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2]
2. 1. 초기 구상
킴 스탠리 로빈슨은 1970년대에 "우리 역사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대체 역사 시나리오를 구상하면서 《쌀과 소금의 시대》의 전제를 생각했다.[1] 이후 그는 중국과 불교에 관심을 갖고 이 프로젝트를 위해 연구했다.[2]2. 2. 이전 작품
킴 스탠리 로빈슨의 이 프로젝트 이전의 유일한 대체 역사 이야기는 단편 소설 "더 럭키 스트라이크"(1984)로, 여기에서는 ''에놀라 게이''가 훈련 중 추락하고 보조 승무원이 히로시마 폭탄 투하를 완료해야 한다.[3]로빈슨은 또한 "초기 조건에 대한 민감한 의존성"(1991)이라는 에세이를 썼으며, "더 럭키 스트라이크"를 예로 사용하여 대체 역사가 어떻게 도출될 수 있는지 설명하기 위해 포괄적 법칙 모델과 같은 역사와 과학 법칙의 다른 이론을 비교했다.
그는 화성 삼부작을 작업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비서구적 영향력의 아이디어를 탐구했는데, 이는 화성 식민지에 이슬람의 강한 영향력을 포함했다.[2] 화성 삼부작은 로빈슨에게 제임스 미체너에 필적하는 글쓰기 품질과 풍부한 세부 사항으로 명성을 안겨주었으며,[4] 《붉은 화성》(1993)으로 네뷸러상을, 《녹색 화성》(1994)과 《푸른 화성》(1996)으로 두 개의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수상했다.[5] 로빈슨은 화성 삼부작 이후 《남극》(1997)을 출판하여 알렉스상을 수상했고, 《화성인》(1999)과 《빈란드 더 드림》(2001)이라는 두 권의 단편집을 출판한 후 《쌀과 소금의 시대》를 출판했다.
3. 줄거리
이야기는 10개의 부분으로 나뉜다.[1] 각 부분은 서로 다른 시기와 장소에서 벌어지는 독립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등장인물들은 환생을 통해 연결된다.
- 1부: 허무에 눈뜨다: 티무르의 군대에서 정찰병으로 활동하던 볼드는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도시를 발견하고 탈출하지만, 정화의 중국 보물선에 팔려간다.
- 2부: 마음속의 성지순례: 무굴 제국 시대, 힌두 소녀 코킬라는 친구의 복수를 위해 독살을 저지르고 호랑이로 환생한다. 호랑이는 수피교 신비주의자 비스타미를 구하고, 비스타미는 이븐 할둔의 추종자와 함께 피레네 산맥 건너편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 한다.
- 3부: 대양 대륙: 만력제의 명령으로 일본 침략에 나선 케임 제독의 함대는 쿠로시오 해류에 휩쓸려 신세계로 향한다. 잉카 제국과 마주친 케임은 위기를 겪지만, 중국으로 돌아간다.
- 4부: 연금술사: 사마르칸트의 연금술사 칼리드는 현자의 돌을 발견했다고 속이려다 실패하고, 과학적 방법을 통해 지식을 발전시키지만, 역병으로 죽는다.
- 5부: 날실과 씨실: 이로쿼이족은 사무라이였던 부쇼를 추장으로 받아들이고, 부쇼는 전생을 기억하며 호데노소니 연맹을 조직한다.
- 6부: 강 과부: 건륭제 치세 동안, 과부 강통비는 회족 무슬림 학자 이브라힘과 결혼하여 페미니즘 시를 쓰고, 자흐리야 이슬람 운동의 반란과 란저우의 홍수를 겪는다.
- 7부: 위대한 진보의 시대: 19세기에 트라방코어는 증기 기관, 철갑함 등을 개발하여 오스만 제국을 무너뜨린다. 한편, 함풍제 치세 동안 일본인 거류지는 중국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정복당한다.
- 8부: 아수라의 전쟁: 20세기, 세계는 4개의 동맹으로 나뉘어 "긴 전쟁"을 벌인다. 참호전, 화학전 등 파괴적인 신무기와 방법들이 사용된다.
- 9부: 엔사라: 긴 전쟁 이후, 무슬림 여성 부두르와 이델바는 엔사라에서 페미니즘 운동과 핵무기 개발에 대한 논의를 겪는다.
- 10부: 첫 해들: 중국 혁명가 바오 신화는 혁명에 성공하지만, 친구의 죽음으로 환멸을 느끼고 전 세계를 돌며 외교관으로 활동한다.
3. 1. 1부: 허무에 눈뜨다 (Awake to Emptiness)
볼드와 핀은 티무르의 군대에서 정찰병으로 활동하던 중, 주민 모두가 전염병으로 사망한 마자르 도시를 발견한다. 티무르는 전염병을 피하고자 군대를 돌려 정찰대를 처형하라고 명령하지만, 볼드는 탈출하여 동유럽의 죽은 땅을 헤매다가 외로운 현지인 한 명을 만난다. 바다에 도착한 그는 투르크 무슬림 노예 상인에게 붙잡혀 정화의 중국 보물선에 팔린다. 볼드는 중국인들이 그를 거세한 후 돌봐주는 어린 아프리카 노예 큐와 친구가 된다.[1]3. 2. 2부: 마음속의 성지순례 (The Haj in the Heart)
무굴 제국 시대, 코킬라와 비하리라는 두 명의 힌두 소녀가 전통 의학을 공부하며 함께 성장했다. 코킬라는 인기가 없는 촌장의 아들과 결혼했다. 그녀의 남편 형제가 비하리를 임신시키고, 코킬라는 유산으로 죽어가는 그녀를 구하지 못했다. 복수를 위해 코킬라는 약초에 대한 지식을 이용하여 형제와 아버지에게 치명적인 독을 먹였다. 그녀는 범죄로 인해 처형되었다.[1]코킬라는 카야라는 이름의 호랑이로 환생하여 수피교의 페르시아 출신 신비주의자 비스타미를 힌두교도들의 공격으로부터 구했다. 비스타미가 그의 형에게 구타당하는 것을 본 카야는 형을 죽였고, 보복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갇혀 죽임을 당했다.[1]
비스타미는 무굴 황제 악바르의 판사가 되었지만, 나중에는 그의 신임을 잃고 메카로 추방되었다. 비스타미는 악바르가 이슬람교를 버렸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메카에서 1년을 보낸 뒤 다시 떠나 마그레브와 이베리아 (알-안달루스)로 여행했다. 역사학자 이븐 할둔의 추종자인 이븐 에즈라와 함께 비스타미는 술탄 마우지와 그의 아내 카티마가 이끄는 대상에 합류하여 피레네 산맥 반대편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고 했다.[1]
대상 일행은 버려진 프랑스 바욘 부지에 바라카라는 도시를 세우고, 카티마의 코란에 대한 페미니스트적 해석을 기반으로 한 모델 사회를 만들었다. 마우지가 죽은 후, 카티마는 혼자 공동체를 통치했다. 이를 이단으로 여긴 알-안달루스의 칼리프는 바라카에 군대를 보냈다. 비스타미, 카티마, 이븐 에즈라와 그들의 남은 추종자들은 다시 도망쳐, 이번에는 프랑스 낭트 근처에 니다라라는 도시를 세웠다.[1]
3. 3. 3부: 대양 대륙 (Ocean Continents)
만력제는 제독 케임에게 일본 침략을 명령한다. 바람이 불지 않자, 거대한 함대는 쿠로시오 해류에 휩쓸려 미지의 태평양으로 표류한다. 고향으로 돌아갈 유일한 희망은 북태평양 환류를 타는 것이라고 판단한 함대는 결국 신세계로 항해한다.선원들은 북아메리카 서해안에 상륙하여 평화로운 미워크족과 접촉한다. 케임은 버터플라이라는 소녀와 친구가 되어 중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케임은 그들이 질병으로 원주민을 감염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자 즉시 떠날 것을 명령하지만, 펭이라는 선원은 미워크족 연인과 함께 남기 위해 배에서 뛰어내린다. 버터플라이는 케임과 함께 중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함대에 탑승한다.
남쪽으로 항해를 계속하면서 케임의 함대는 잉카 제국과 마주친다. 그들은 포로로 잡히고, 케임과 버터플라이는 의식에 따라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처한다. 케임은 자신의 플린트락 권총으로 원주민들을 경외하게 만들어 탈출한다. 중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버터플라이는 폭풍으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곧 사망한다. 케임은 황제에게 잉카가 군사적으로 약하고 금이 많다고 말한다. 바르도에서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케임은 검으로 여신 칼리를 공격하지만, 그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었다.
3. 4. 4부: 연금술사 (The Alchemist)
칼리드는 사마르칸트 출신의 연금술사로, 칸을 속여 자신이 현자의 돌을 발견했다고 믿게 하려 했다. 칸의 조력자는 사기를 발견했고 칼리드는 처벌로 손을 잃는다. 칼리드는 연금술에 환멸을 느껴 모든 책을 파기하기로 결심한다. 그의 친구이자 티베트 불교도 수학자인 이왕과 사위인 수피파 대장장이 바흐람은 칼리드를 설득하여 책의 주장을 실제 실험을 통해 증명하도록 한다.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에 주목한다.칼리드와 이왕은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물리학, 화학, 수학, 생물학, 무기에 대한 지식을 크게 발전시키는 시연에 몰두한다. 그들의 발견은 사마르칸트의 다른 마드라사 학자들이 스스로 과학적 조사를 하도록 영감을 준다. 그러나 칸은 여전히 칼리드를 사기꾼으로 여기고, 동쪽으로 부상하는 중국의 위협에 맞서 싸울 새로운 무기를 발명하여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라고 요구한다. 중국의 공격은 결국 일어나지 않았고, 칼리드의 연구실에 있던 모든 사람은 칸이 칼리드와 이왕의 제안을 듣지 않고 도시의 위생을 개선하지 못한 결과로 추정되는 역병 발발로 사망한다.
3. 5. 5부: 날실과 씨실 (Warp and Weft)
이로쿼이족은 호데노소니(긴 집의 사람들)라고도 불리며, 프롬웨스트라는 외국인을 추장으로 받아들이는 의식을 거행한다. 라크로스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프롬웨스트는 자신이 잉저우라고 부르는 대륙의 북동부에 오게 된 사연을 이야기한다. 그는 과거 부쇼라는 사무라이였으나, 중국이 일본을 정복한 후 신세계로 탈출했다. 이후 수족의 전쟁 부대에 포로로 잡혔다가 세네카족 전사들에게 구출되었다.[1]황홀경 속에서 프롬웨스트는 전생을 기억하는 듯하다. 펑(「대양 대륙」에서 온)이 호데노소니를 방문하여 종두법을 가르쳐 천연두 유행의 피해를 줄여주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프롬웨스트는 자신이 호데노소니를 중국과 무슬림 식민주의자들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더 강력한 방어 동맹으로 조직하고, 자체 화기를 대량 생산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왔다고 선언한다.[1]
다음 죽음 이후, 자티 구성원들은 과학적 추론을 바르도에 적용하여 환생 전 망각의 강장제를 마시는 것을 간신히 막아낸다.[1]
3. 6. 6부: 강 과부 (Widow Kang)
건륭제 치세 동안, 중국 과부 강통비는 구걸하는 불교 승려와 그의 아들을 거두어들인다. 승려인 포사(Bao Ssu)는 일련의 변발 절단 사건에 잘못 연루되어 감옥에서 사망한다.[1] 이후 강통비는 회족 무슬림 학자 이브라힘 이븐 하삼(Ibrahim ibn Hasam)을 만나 전생을 기억하게 해주는 의식을 행한다.[1]강통비와 이브라힘은 결혼하여 중국 서부의 란저우로 이주하여 이슬람과 유교의 신념을 조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1] 강통비는 초기 페미니즘 시를 모아 작품집을 만들고 유명한 작가가 된다.[1] 자흐리야 이슬람 운동이 서부에서 신봉자를 얻지만 청나라 정부의 불관용에 직면하여 반란으로 이어진다.[1] 청나라는 막대한 병력으로 이를 진압한다.[1] 란저우는 극심한 홍수로 물에 잠기고, 포사의 아들은 임신한 강통비를 범람하는 물에서 구출한다.[1] 강통비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작품에서, 이브라힘은 농부 위에 군인과 사제, 여성 위에 남성, 아이 위에 성인, 특정 인종 위에 다른 인종의 4대 불평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한다.[1]
3. 7. 7부: 위대한 진보의 시대 (The Age of Great Progress)
19세기에 트라방코어는 무굴 제국과 사파비 왕조를 무너뜨리고 증기 기관, 철갑함, 군사 열기구를 개발했다. 이 신무기들을 사용하여 콘스탄티니예로 쳐들어가 오스만 제국을 쉽게 무너뜨렸다.[6] 오스만 술탄을 섬기던 무슬림 아르메니아인 의사 이스마일 이븐 마니 알-디르는 포로로 잡혀 트라방코어로 보내졌고, 트라방코어 병원에 합류하여 해부학과 생리학 분야에서 일했다. 이스마일은 결국 트라방코어의 통치자인 케랄라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무슬림 침략자들을 몰아내고 인도, 그리고 궁극적으로 전 세계를 민주적인 연합으로 통일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6]함풍제 치세 동안, 골드 마운틴(지금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으로 알려진 일본인 거류지는 중국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정복당했다. 키요아키라는 일본인 노예는 1862년 대홍수로 인해 바다로 휩쓸려 갔다. 임신한 중국인 난민 펑티와 함께 키요아키는 큰 해안 도시 팡장으로 도망치는 데 성공했다.[6] 거기서 키요아키는 이스마일이 연락 담당자로 활동하는 트라방코어의 지원을 받는 일본 해방 운동에 합류한다.[6]

3. 8. 8부: 아수라의 전쟁 (War of the Asuras)
제8부는 "긴 전쟁" 기간인 20세기를 배경으로 한다. 세계는 4개의 거대한 동맹으로 나뉘었다. 중화 제국과 그 식민지, 분열된 무슬림 세계(다르 알 이슬람), 민주주의적인 인도 및 호데노소니 연맹이 바로 그것이다. 전쟁 발발 시 무슬림 국가들은 더 큰 위협인 중국에 맞서기 위해 갈등을 제쳐두었다. 인도와 호데노소니 연맹은 처음에는 중립을 지켰지만 결국 중국과 동맹을 맺어 무슬림을 더 큰 적으로 여겼다. 전쟁은 수십 년 동안 이어지며 급속한 산업화, 대규모 징병, 대량 사상자를 포함하여 인간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참호전, 화학전, 공습 등 파괴적인 신무기와 방법들이 사용되었다.[1]중국 장교 궈, 바이, 이와는 간쑤 회랑의 참호에서 싸우는데, 그곳은 60년 동안의 폭격으로 땅이 기반암까지 파괴되었다. 궈는 포탄이 벙커를 관통하여 사망한다. 바이와 이와는 인도의 동맹군을 지원하기 위해 티베트를 거쳐 부대와 함께 남쪽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히말라야 산맥의 고개에서 그들은 무슬림 포병이 에베레스트 산 꼭대기를 파괴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 무슬림 영토에 속하게 되는 것을 목격한다. 바이는 죽은 친구 궈의 환영에 시달리는데, 궈는 이미 자신이 궈를 죽인 것과 같은 포탄에 맞아 죽었다고 말한다.[1]
극심한 어려움 끝에 바이와 이와의 부대는 고개에서 무슬림 방어선을 돌파하는 데 성공한다. 중국군은 쏟아져 나와 인도군과 합류하여 전쟁의 흐름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린다. 중국과 인도 불교도들은 파괴된 보리수 옆에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다.[1]
3. 9. 9부: 엔사라 (Nsara)
부두르와 이델바는 긴 전쟁 이후 유럽에서 살고 있는 무슬림 여성들이다. 부두르와 이델바는 알프스 산맥의 엄격한 전통적인 가족을 떠나 더 자유롭고 국제적인 도시인 '엔사라'로 이주한다. 그들은 여성들을 위한 피난처인 자위야에 머물고, 그곳에서 이델바는 물리학 연구를 재개하고 부두르는 역사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등록한다. 부두르는 무슬림 사회에 의문을 제기하고 해방과 여성 해방을 주장하는 페미니스트 역사 강사인 키라나와 가까워진다. 두 사람은 짧은 관계를 갖는다.'엔사라'에서의 삶은 이슬람 세계가 하이퍼인플레이션, 기근, 파업을 포함하여 긴 전쟁에서 패배한 여파에 직면하면서 점점 더 어려워진다. 다르 알 이슬람의 많은 정부가 쿠데타로 전복된다. 군대가 '엔사라'의 합법적인 정부를 전복하려 하자 부두르와 키라나는 대규모 시위를 선동한다. 결국, 호데노소니 리그는 오크니의 해군 기지에서 '엔사라'의 시위대를 지원하기 위해 함대를 보내 군대가 항복하도록 강요한다.
한편, 이델바의 원자 물리학 연구는 파괴적인 무기를 핵 연쇄 반응으로 만들 수 있다는 충격적인 발견으로 이어진다. 정부는 그녀의 연구에 대해 알고 자위야를 급습하지만, 부두르는 이델바의 논문을 숨기는 데 성공한다. 이델바는 방사능 중독으로 사망하고 자신의 모든 연구를 부두르에게 남긴다. 부두르는 방사능의 원리를 사용하여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을 개발하기 시작한다.
부두르의 고고학 연구는 그녀를 이란 이스파한에서 열리는 국제 과학자 회의에 초대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모든 주요 세계 강대국의 과학자들을 모아 핵무기가 제조하기에는 너무 비실용적이라고 각 정부를 설득하기로 합의한다. 이 그룹은 문화 간 장벽을 허물기 위한 국제적인 과학 운동을 시작한다. 회의장에서 부두르는 눈사태로 보존된 티베트 마을에 대한 전시물에 압도되지만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다.
3. 10. 10부: 첫 해들 (The First Years)
바오 신화는 중국의 혁명가로, 친구 쿵 지앤구오의 지도 아래 활동한다.[1] 바오와 쿵은 억압적인 중국 정부를 성공적으로 전복시키지만, 쿵은 승리를 눈앞에 두고 암살당한다.[1] 환멸을 느낀 바오는 중국을 떠나 전 세계를 돌며 외교관으로 활동하다가 결국 방장(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하여 두 아이를 키운다.[1]아내가 사망한 후, 바오는 미얀마에서 외교직을 맡아 혁명 시절 동지였던 이사오 주와 재회한다.[1] 주는 역사의 통일된 이론을 제시하려 시도하며 많은 거시 역사적 질문을 던진다.[1] 메타픽션의 순간에, 주와 바오는 인간 사회의 점진적인 발전을 설명하기 위해 바르도를 서술 장치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한다.[1] 이후 바오는 방장으로 돌아와 실존하는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 근처에 위치한 것으로 묘사된 마을에서 역사를 가르친다.[1]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는 쿵이 환생한 것으로 암시되는 칼리라는 새로운 학생을 만난다.[1]
4. 주제 및 스타일
킴 스탠리 로빈슨은 이전 작품에서 기억(또는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사용했으며, 이 소설에서는 이전 캐릭터의 환생 버전인 캐릭터를 등장시켜 바르도에 있는 동안 서로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있는 동안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2] 더 글로브 앤드 메일의 한 평론가는 페미니즘과 "이슬람의 본질에 대한 투쟁"을 반복되는 주제로 언급했다.[23]
4. 1. 환생과 자티(Jati)
소설은 각각 단편 소설 역할을 하는 10개의 챕터로 나뉘며, 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 그룹을 사용하여 연결된다. 바르도에서 시간을 보낸 후, 그 그룹(또는 자티)은 다른 시대와 장소로 환생한다.[7][8] 각 이야기의 등장인물은 고유하지만, 이전 생애와 일부 특징을 공유하며, 편의상 이름의 첫 글자로 연결된다. 이름이 ''K''로 시작하는 등장인물은 "싸움, 무모하고 자신을 죽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9]며 "일반적으로 더 많은 고통으로 이어지는 불의에 맞서 싸운다".[10] ''B'' 캐릭터는 "세상에서 더 편안하고, 개량주의적이며 낙관적"이며[9] "생존자이며, 나쁜 시기를 통해 친구와 가족을 돌보고 더 나은 것을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10] ''I'' 캐릭터는 "관심을 갖고, 다른 두 명을 따르며, 그들의 작품이 번성하려면 필요할 수 있지만, 가정을 돌보고 항상 사랑할 가치가 있는 세상을 찾는다"[11]4. 2. 글쓰기 스타일
이 소설은 단편 소설 역할을 하는 10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으며, 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 그룹을 통해 연결된다. 바르도에서 시간을 보낸 후, 이 그룹(또는 자티)은 다른 시대와 장소로 환생한다.[7][8] 각 이야기의 등장인물은 고유하지만, 이전 생애와 일부 특징을 공유하며, 이름의 첫 글자로 연결된다. 이름이 "K"로 시작하는 등장인물은 "싸움, 무모함, 자신을 죽게 만드는 경향"을 보이며, "일반적으로 더 많은 고통으로 이어지는 불의에 맞서 싸운다".[9][10] "B" 캐릭터는 "세상에서 더 편안하고, 개량주의적이며 낙관적"이고, "생존자이며, 나쁜 시기를 통해 친구와 가족을 돌보고 더 나은 것을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9][10] "I" 캐릭터는 "관심을 갖고, 다른 두 명을 따르며, 그들의 작품이 번성하려면 필요할 수 있지만, 가정을 돌보고 항상 사랑할 가치가 있는 세상을 찾는다".[11]글쓰기 스타일은 묘사되는 문화와 관련된 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각 챕터마다 바뀐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챕터는 서유기와 유사하게 쓰여졌고,[12] 후반 챕터는 포스트모더니즘을 통합한다.[13] 또한, 후반 챕터는 메타픽션 요소를 취하며, 등장인물들은 역사의 본질, 그것이 순환적인지 아니면 선형적인지, 환생을 믿는지, 그리고 일부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에 대해 논의한다.[7][9]
4. 3. 유토피아적 요소
로빈슨은 이전 작품에도 유토피아적 주제를 포함했지만, 평론가들은 《쌀과 소금의 시대》가 유토피아적 이야기인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14] 소설에 묘사된 세계를 유토피아적이라고 부른 사람들은 진보에 대한 이야기의 묘사를 그 이유로 들었다.[12][15] 그러나 《쌀과 소금의 시대》가 유토피아적 이야기가 아니라고 쓴 사람들은 제시된 세계 역사가 현실 역사보다 반드시 더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를 뿐이라고 말했다.[16] 로빈슨은 자신을 "유토피아 소설가"라고 부르며, "모든 과학 소설은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이 중요하고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유토피아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2]4. 4. 기타 주제
소설은 각각 단편 소설 역할을 하는 10개의 챕터로 나뉘며, 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 그룹을 사용하여 연결된다. 바르도에서 시간을 보낸 후, 그 그룹(또는 자티)은 다른 시대와 장소로 환생한다.[7][8] 각 이야기의 등장인물은 고유하지만, 이전 생애와 일부 특징을 공유하며, 편의상 이름의 첫 글자로 연결된다. 이름이 문자 'K'로 시작하는 등장인물은 "싸움, 무모하고 자신을 죽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9]며 "일반적으로 더 많은 고통으로 이어지는 불의에 맞서 싸운다".[10] 'B' 캐릭터는 "세상에서 더 편안하고, 개량주의적이며 낙관적"이며[9] "생존자이며, 나쁜 시기를 통해 친구와 가족을 돌보고 더 나은 것을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10] 'I' 캐릭터는 "관심을 갖고, 다른 두 명을 따르며, 그들의 작품이 번성하려면 필요할 수 있지만, 가정을 돌보고 항상 사랑할 가치가 있는 세상을 찾는다"[11].글쓰기 스타일은 묘사되는 문화와 관련된 글쓰기 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매 챕터마다 바뀐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챕터는 ''서유기''와 유사하게 쓰여졌고[12], 후반 챕터는 포스트모더니즘을 통합한다.[13] 또한, 후반 챕터는 메타픽션 요소를 취하며, 등장인물들은 역사의 본질, 그것이 순환적인지 아니면 선형적인지, 환생을 믿는지, 그리고 일부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에 대해 논의한다.[7][9]
로빈슨은 이전 작품에 유토피아적 주제를 통합했지만, 평론가들은 ''쌀과 소금의 시대''가 유토피아적 이야기로 간주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14] 소설에 묘사된 세계를 유토피아적이라고 부른 사람들은 진보에 대한 이야기의 묘사를 인용했다.[12][15] 그러나, ''쌀과 소금의 시대''가 유토피아적 이야기가 아니라고 쓴 사람들은 제시된 세계 역사가 현실 역사보다 반드시 더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를 뿐이라고 말한다.[16] 로빈슨은 자신을 "유토피아 소설가"라고 부르며, "모든 과학 소설은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이 중요하고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유토피아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2]
다른 여러 가지 주제가 평론가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로빈슨은 이전에 기억(또는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사용했으며, 이 이야기를 이전 캐릭터의 환생 버전인 캐릭터와 통합하여 바르도에 있는 동안 서로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있는 동안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2] ''더 글로브 앤드 메일''의 평론가는 페미니즘과 "이슬람의 본질에 대한 투쟁"을 반복되는 주제로 확인했다.[23]
5. 대체 역사
킴 스탠리 로빈슨은 1970년대부터 "우리 역사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대체 역사 시나리오를 구상하며 《쌀과 소금의 시대》를 기획했다.[1] 그는 중국과 불교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2]
로빈슨은 이전에 대체 역사 단편 소설 "더 럭키 스트라이크"(1984)를 통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에놀라 게이가 추락하고 다른 승무원이 히로시마 폭탄 투하를 완료하는 상황을 묘사하기도 했다.[3] 또한 "초기 조건에 대한 민감한 의존성"(1991)이라는 에세이에서 "더 럭키 스트라이크"를 예시로 사용하여 대체 역사가 어떻게 도출될 수 있는지 설명하며 역사와 과학 법칙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비교했다.
화성 삼부작을 집필하면서 로빈슨은 비서구적 영향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아이디어를 탐구했으며, 이는 화성 식민지에 이슬람의 강한 영향력을 부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2] 화성 삼부작은 로빈슨에게 제임스 미체너에 비견되는 글쓰기 품질과 풍부한 세부 묘사로 명성을 안겨주었으며,[4] 《붉은 화성》(1993)으로 네뷸러상을, 《녹색 화성》(1994)과 《푸른 화성》(1996)으로 두 개의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수상했다.[5] 이후 《남극》(1997)으로 알렉스상을 수상하고, 두 권의 단편집을 출판한 후 《쌀과 소금의 시대》를 출간했다.
로빈슨은 대체 역사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 즉 "우리 역사와 너무 비슷하다"는 불만과 "너무 달라서 불가능하다"는 불만이 공존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비판을 통해 대체 역사가 그 한계를 시험하고 "그럴듯함"에 대한 독자 자신의 반응에 대해 질문하게 만든다고 보았다.[2]
5. 1. 분기점
''쌀과 소금의 시대''는 대체 역사 하위 장르의 공상 과학 소설에 속한다. 이 소설은 분기점에서 시작되는데, 티무르가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의 99%가 사망한 유럽에서 군대를 돌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로빈슨은 서기 1405년(이슬람력 807년)부터 약 서기 2045년(이슬람력 1467년)까지의 세계 역사를 탐구한다.[13]5. 2. 로빈슨의 대체 역사관
킴 스탠리 로빈슨은 대체 역사가 "같은 법칙이 지배하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과학은 같아야 하고, 사람들은 기본적인 인간적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사회는 우리와 비슷하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10] 즉, 누가 그 시대에 살았는지와 관계없이, "인류의 대다수는 그들의 일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자신을 더 편안하게 만들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면서 일정한 속도로 나아가는 경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2]로빈슨은 대부분의 대체 역사가 지도자, 전쟁, 큰 사건에 초점을 맞춘 위인관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역사학의 아날 학파와 마르크스주의 역사학과 유사하게, 그 시대와 장소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 사회사를 다룬다.[2] 이는 소설의 제목인 ''쌀과 소금의 시대''에 반영되어 있는데, 이는 남성의 정치와 전쟁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수행하는 가족 부양이라는 일상적인 잡일을 의미한다.[11]
평론가들은 이러한 로빈슨의 접근 방식이 "독자들이 인간적인 규모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대부분의 대체 역사가 구현하는 종류의 전쟁 놀이적 결정론에 대한 암묵적이지만 철저한 비난"을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했다.[19][9]
5. 3. 사회사적 접근
''쌀과 소금의 시대''는 대체 역사 하위 장르의 공상 과학 소설이다. 대부분의 대체 역사가 지도자, 전쟁, 큰 사건에 초점을 맞춘 위인관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2] 로빈슨은 역사학의 아날 학파와 마르크스주의 역사학과 유사하게, 그 시대와 장소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 사회사에 대해 더 많이 쓴다.[2] 이는 소설의 제목인 ''쌀과 소금의 시대''에 반영되어 있는데, 이는 종종 남성의 정치와 전쟁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가족을 부양하는 일상적인 잡일을 의미한다.[11]평론가들은 이것이 "독자들이 인간적인 규모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대부분의 대체 역사가 구현하는 종류의 전쟁 놀이적 결정론에 대한 암묵적이지만 철저한 비난"을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19][9] 이 소설에는 철학, 신학, 역사, 과학 이론과 같은 주제를 탐구하는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17][18]
6. 출판 및 평가
반탐 북스(북미)와 하퍼콜린스(영국)에서 2002년 3월에 출간되었으며,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비평가들은 대체로 "사려 깊다", "현실적이다", "풍부하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3][4][7][9][12][16][22]
6. 1. 출판 정보
반탐 북스에서 북미 지역에, 하퍼콜린스에서 영국에 2002년 3월에 출간되었다.[8] 2003년에는 스페인어 번역본과 함께 페이퍼백이 출시되었다. 그 후 수년간 프랑스어, 폴란드어, 중국어, 헝가리어 번역본이 출판되었다.[8]6. 2. 비평
이 소설은 "사려 깊다"[4][7][12][22], "현실적이다"[3][4], "풍부하다"[4][9][16]는 등 다양한 평가를 받으며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매우 현실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대체 역사"라고 평가했고,[3]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의 크리스틴 메네피는 "중독성 있고, 놀랍고, 긴장감 넘치는 소설"이라고 평가했다.[19] 라이브러리 저널은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상상력 넘치는 역사적 추측으로 모든 SF 및 일반 소설 컬렉션에서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할 작품"이라며 "매우 추천"한다고 언급했다.[20] 커커스 리뷰는 "너무 길지만, 비꼬는 듯하면서도 부드러운 아름다움의 순간들이 있다"고 평가했다.[21] 로즈 카베니는 "만약 로빈슨의 작품에 약점이 있다면, 아마도 이것일 것이다. 그의 등장인물들은 너무 똑똑해서 절대 입을 다물지 않는다"고 말했다.[22] 글로브 앤 메일의 솔 크롬은 웅장한 규모를 칭찬하며 "훌륭한 성과"라고 평가했고,[23] 벨파스트 뉴스 레터는 "특별하고, 야심적이며, 시적이고, 강력하다"고 평가했다.[24] 과학 소설 평론가 폴 킨케이드는 "거대하고 복잡하며 매우 즐거운 책"이라고 결론지었다.[25]6. 3. 수상 경력
2003년에 Locus Award영어 로커스 상 SF 소설 부문을 수상했으며, 휴고상, 아서 C. 클라크 상, 영국 SF 상 후보에 올랐다.[25]7. 한국적 관점 (별도 추가)
The Years of Rice and Salt영어는 김스탠리 로빈슨이 2002년에 출판한 대체 역사 소설이다. 이 소설은 14세기에 흑사병이 유럽 인구의 99%를 몰살시킨 이후의 세계를 탐구한다. 소설은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신앙을 가진 여러 세대에 걸쳐 환생하는 등장인물들의 눈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 소설은 한국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 역사적 성찰: 흑사병이 유럽 중심의 역사를 바꾸었다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소설은 이러한 질문을 제기하며, 한국 독자들이 자신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 문화적 다양성: 소설은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다양한 문화를 탐구하며, 서로 다른 문화 간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준다. 이는 한국 독자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인간의 보편성: 소설은 환생이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윤회에 대한 보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는 한국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 소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쓰여지지 않았지만, 한국 독자들에게 역사, 문화, 인간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도록 유도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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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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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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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Future Politics: An Interview with Kim Stanley Robinson
2004-07
[3]
논문
The Years of Rice and Salt
2002-01-0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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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worlds - Two giant new 'alternative histories' vividly explore Islam ascendant
200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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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but not real fun: - Robinson's new global-warming trilogy gets off to a slow star
2004-06-13
[6]
웹사이트
The years of rice and salt | KimStanleyRobinson.info
https://www.kimstanl[...]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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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opportunity to go reelin' in the 'Years'
2002-03-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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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s Lives Intertwine — Again and Again
2002-03-3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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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Forward
2002-04-0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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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Fiction
2002-04-2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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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m and Buddhism clash in believable alternate history
2002-03-1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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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of wonder
2002-06-15
[13]
간행물
Profile: Kim Stanley Robinson's Book "The Years Of Rice And Salt"
National Public Radio
200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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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The West Coast of Utopia: Kim Stanley Robinson and the science fiction of hope
2002-0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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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ing Up —- Kim Stanley Robinson's latest is the first in a sci-fi trilogy about a catastrophic ice age
2004-07-1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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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4
[17]
논문
The Years of Rice and Salt
2002-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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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 insight into alternate history
2002-07-14
[19]
논문
The Years of Rice and Salt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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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The Years of Rice and Salt
200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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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ears of Rice and Salt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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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Book: After the Black Death, 700 Years of New Life
200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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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World without West
20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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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History as it might have been
200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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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Death
2002-03-25
[26]
웹인용
알라딘: 쌀과 소금의 시대
http://www.alad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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